http://blog.boanin.com/ 포스팅 내용입니다.

첫 포스팅..BCP(Business Continuity Planning)입니다.

얼마전 사내 메일서버 장애로 인해서..

 

단순 서버실 전기 문제로 시작해서 사무실 네트웍,전화 먹통에 이어 메일까지..

복구에 상당 시간이 소요 되었습니다. 


DATA
중요성만 고려해서...OS
미러링 및 Data 영역 Raid5 +1 구성까지해놧는데..

서버 보드에 문제가 생기니..그런게 중요한게 아니네요..ㅋㅋ

 

메일서버 복구하는 과정에서 BCP를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.

그런데 막상..쓸말이..ㅋㅋ


 

그럼..BCP와 보안이랑은 먼 관계냐..관계가 없어보이시나요?

보안 하시는 분이사라면 정보보호 3요소가 먼지는 아시겠죠?

 

C.I.A

 

confidentiality

integrity

availablitiy

 

..연관성이 아직 없어 보이시나요?그렇다면 어쩔수 없죠...^^;


저도 그렇고 아마 대부분 BCP이러면 DATA Backup이 떠오르시죠? 더 나간다면 여유 H/W까지...

그렇지만 그건 BCP의 아주 일부분이라고 보시면 될꺼 같습니다.

BCP는 비상상황에서 핵심적인 사업 기능이 유지되도록 보장하는 계획인데...

위에 언급한 DATA Backup 및 여유분의 H/W 이 외에도, 사업이 어떻게 이뤄지는지, 인력배치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많은 부분을 고려 해야 합니다.

 

그렇다면 기업은 사업을 왜 하는 것 일까요...

돈을 벌고 이윤을 창출하기 위해서 사업을 하죠..이윤 창출이 목표라면 BCP역시도 이윤창출을 도와주는 측면에서 개발되어야 할 것 입니다.

그래서 기업이 운영을 복구하고 복원할 능력을 향상 시키므로써 재정적 손해를 입을 위험을 줄이는것이죠..

 

위에 언급한 메일 서버의 경우도 하루 메일서버 사용 못함으로써 일어나는 손실이 꽤 컷을 터인데, 그 부분을 너무 소홀히 생각한 게 아닌가..

외부 서비스 영역이 아닌 내부서비스 영역에 대해서 고려 안 한 부분도 있었고...

DATA 위주의 생각을 하다 보니 오류가 있었던거 같습니다.

 

그렇다면 BCP를 위한 프로세스는 어떻게 될까요?


BCP 범위 설정 및 계획 초기화( scope and plan initiation)한 뒤

 - 전사 범위로, top-down 방식이 효율적이죠..

사업영향평가(BIA, Business Impact Assessment)를 하고

- 목적 : 복구우선순위, 복구에 필요한 시간, 필요자원등을 파악
- 절차 : 정보수집 및 취약점 분석, 정보 분석을 거쳐 문서화

BCP
개발(Business continuity paln development)을 해서,


승인과 구현 절차(Plan Approval and Implementation)
를 거친 뒤


TEST
및 유지보수(Test and Maintenance)
등의 반복적인 사이클을 구성 할 수 있을 것 입니다.




그렇다면 BCP를 유발하는 비상상황이란 어떤것이 있을까요..
머..간단한 H/W 장애, Network 장애..해킹, 재해, 재난등 많이 있을듯합니다.


야간 교육에 이어, 정기 점검 작업 여파로 포스팅 시간이 많이 부족해서 글이 좀 허접해 보이네요..
당분간 좀 허접해도 이해 해주시구여..

다음 포스팅에서는 재난 재해 복구 계획에 대해서 언급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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